대구 수성경찰서는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고
폭행해 재산을 빼앗은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07년
몸이 불편한 60대 아버지를
정신병원에 3달 동안 강제·입원시키고,
지난해 10월에 아버지를 퇴원시킨 뒤 폭행해
펀드를 해약하는 방법으로 2억원 상당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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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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