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부시장과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한
류성엽 전 문화체육국장이 정년 퇴직을
3년 앞두고 공모를 통해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초대원장에 임명됐는데요.
류성엽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장,
"청도에 있는 집에 수목원을 조성할 정도로
제가 자연을 좋아합니다.
자연을 벗삼아 즐거운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
결단을 내렸습니다."이러면서,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고, 후배들에게 승진의 길을 터줘서 만족한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어요..
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자연처럼 아름다운 용퇴를 내린 그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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