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보호관찰 대상자가
연간 8천 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보호관찰소에 따르면
보호관찰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난 1989년
809명이던 대상자가 해마다 증가해
지난 해는 8천 40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보호관찰은 소년범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사범, 미성년자 유괴사범,
성폭력사범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현재 198명에게는 전자발찌를 부착해
감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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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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