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제히 개강한
대구·경북지역 각 대학들은 저마다
신종플루 방지를 위해 땀을 흘렸는데요.
대구 가톨릭대학교는 개강 첫날부터
일주일동안 등교하는 모든 학생들과
교수,교직원을 대상으로 체온검사를
하기로 했어요.
이상율 대구가톨릭대 대외협력처장,
"걱정이 돼서 하고는 있습니다만
이 학생들이 수업 마치면 또 외부에
나가서 안 돌아다니는데가 없을텐데
100% 막을 수야 있겠습니까?"하면서 그래도
안하는 거 보다는 낫지 않겠나는 얘기였어요.
네, 미리 미리 대비해서 나쁠 거야
없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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