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안동시 풍천면의 도청 이전 예정지와
포항을 연결하는 국도 31호선과 35호선을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내년에 착공합니다.
이 공사에는
국비 4천 900억 원이 투입되고,
청송군 현동면을 지나는 우회도로 건설도
포함됩니다.
경상북도는 도로 확장이 완료되면
도청 이전지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경북 북부내륙과 포항 영일만신항을 연결하는 산업도로 기능이 보완돼
기존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2시간 걸리던 것이 1시간 이내로 줄어들어
물류비용 등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