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보건당국은
어제 밤부터 오늘 사이
39명의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추가로 확인돼
지금까지 대구와 경북에서 확인된 확진환자는
모두 334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확진환자
39명 가운데 절반을 넘는 22명이
학생이거나 교사로,
대부분이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확인된
신종플루 확진환자 334명 가운데
98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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