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축은행들이 M&A를 거치면서
잇따라 이름을 바꾸고 있습니다.
삼화두리저축은행은
원래 소유자가 서울의 삼화저축은행에 넘겼던 지분 48%를 되사들여
내일자로 드림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꾸고
은행명 선포식을 갖습니다.
포항에 본점을 둔 구 경북상호신용금고였던
예한울저축은행이 매각작업이 끝남에 따라
다음 달 9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으로
이름이 바뀌고
지난 4일 부산의 영남저축은행과 합병계약을
체결한 MS저축은행도 오는 10월 쯤
한국저축은행 또는 영남저축은행으로
이름이 바뀔 것으로 보이는 등
사명 변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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