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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보내드리는 문화계 소식입니다.
볼만한 공연과 전시회를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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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영화,무대미술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독일 작가들의 작품을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구 문화예술회관과 대구현대 미술가협회
초청으로 두 달 전 대구에 온 4명의 독일
작가들은 한국에서 접한 새로운 환경을
각자의 작품에 반영시켰습니다.
함께 작업을 한 지역 작가를 비롯해 한국작가
8명의 작품 등 35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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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으로 마련되는
계명아트센터의 희망나눔시리즈,
네 번 째로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공군 군악대의 연주회가 마련됐습니다.
'세도나''비바 베르다' 등 조금은 생소한
곡과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중 새로운
인생'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제곡' 등
12곡의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지난 4월 입대한 인기영화배우 조인성이
사회를 맡아 관객들에게 재치있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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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물레를 사용해 빚은 도자기에 손수
도색을 해 세상에서 하나 뿐인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었습니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늬,수채화풍의
풋풋한 일러스트,다양한 기하학적 무늬 등
핸드페인팅으로 만든 세련된 작품
70여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그릇이 단지 그릇이 아닌 또 다른
예술성을 지난 오브제가 될 수 있음을
작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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