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실련은
시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발굴사업의 하나로
구미천 숲 조성을 구미시에 제안했습니다.

구미경실련은 구미교에서 신평교 사이
1.5킬로미터에 이르는 둑길에서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보행자와 자전거 전용 숲길로 만들면
지산샛강 생태습지와
낙동강 수우지역 체육시설단지까지 연결돼
접근성과 환경친화적 가치가 높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같은 사업을 통해 여가시설이 부족한
구미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담양 관방제림이나 경주 도시숲 같은
지역의 명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