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신부가 지난 26일
독일에서 향년 68세로 선종했습니다.
유신정권 당시 인권 지키기와 민주화에
앞장섰던 허 신부는 1991년부터 12년 동안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장을 지냈고,
1985년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소장을 맡아
인권 문제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허 신부의 분향소는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과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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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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