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확산 방지대책과
휴교 조치 등에 따른 수업결손 대책을 논의한 어제 열린 전국 부교육감 회의에서는
기존에 발표한 대책을 강조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등교시 모든 학생에 대한
발열 체크를 즉시 실시하도록 한 발표와는 달리
대부분의 학교에서 시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학교들은 등교시 발열 체크 자체가
보여주기식 대책에 불과하다며
보건교사 채용을 늘리는 등
각 학교의 보건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는 신종 플루로
7개 학교가 휴업을 하고 있고,
4개 유치원이 휴원,
5개 학교가 개학을 늦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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