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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 여름, 지난해에 비해 시원해

박재형 기자 입력 2009-08-27 15:47:17 조회수 0

올해 대구의 여름은 지난해보다
시원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번달 25일까지 대구의 평균기온은
25.2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1도 보다
2도 가량 낮았고,
낮 최고기온도 평균 29.5도로 지난해
31.9도보다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일수는 27일,
폭염특보 발령은 7건인데 비해
올해는 열대야 4일, 폭염특보 발령 2건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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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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