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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오늘로 꼭 2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련 연속 기획보도,
오늘은 시설 등 인프라 구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짚어 봅니다.
서성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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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조직위는 2011대회를
경제적인 대회로 치르겠다고 공언해왔습니다.
그래서 경기장과 연습장 등은 대부분
있는 시설을 활용합니다.
다만 기록과 직결되는 트랙과
울림이 있는 음향시설,다소 어두운 전광판 등은 손을 볼 계획입니다.
◀INT▶박성희/조직위 시설부장
"국비시비 700억원 확보됐기때문에 시설에 대해 올해내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해 2011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하도록하겠습니다"
선수촌으로 빌려 쓸 아파트는
지난 3월 기공식을 한 뒤
지금은 기초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정율은 7%로 2011년 4월에는 준공이 가능해 대회기간 손님맞이에 별문제가 없다는게
조직위의 설명입니다.
◀INT▶전태환 /조직위 숙박수송부장
"미디어촌은 당초 계획했었는데 대구지역 경제사정이 안좋고해서 호텔과 모텔을 활용하도록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마라톤 코스는, 두 시간 남짓
대구의 모습이 하늘과 땅에서 입체적으로
전 세계에 보여지는 만큼 정비시기를 조절해
최대효과를 낼 계획입니다.
◀INT▶배기철 /대구시 지원과장
"앞당겨서하면 아무래도 퇴색될 우려가 있어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시기조절 중에
있습니다"
(S/U)"대회개최를 위한 시설 등
인프라 구축의 관건은 최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마무리시기를 어떻게 맞추느냐에 달려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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