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새벽 2시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의 한 공사장
컨테이너 방범창을 공구로 부수고 들어가
건설공구 400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공사현장을 돌며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3천 200만원 어치의 건설공구를 훔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53살 원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훔친 물건인줄 알면서 이를 사들인
고물상업주 44살 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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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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