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마다 재학생이 1~2만여 명에 이르는
지역대학들이 다음주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종플루 때문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자~ 정문에서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발열검사에 나설 계획인 대학까지도
있다지 뭡니까요.
강종훈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처장
"무작정 개강을 늦추는건 그야말로 미봉책일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일단 개강은
정상적으로 하되 학생들의 수업에 절대 차질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강력한 초동조치를 하게 됐습니다"라며 한 주 내내 발열검사를
할 계획이라는 말이었어요.
네에..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느니
최대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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