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동안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
경기장에서 힘차게 펄럭거렸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회기가 오늘 오후면 차기 개최지인
대구에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대회준비가
시작되는데요.
조해녕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은,
"2천11년 대구 대회가 이명박 정권이 치르는
유일한 국제 스포츠 대횝니다. 그런 만큼
국민 화합의 측면에서도 정부의 대대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위층에게
끊임없이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하며
지역민이 섭섭하지 않을 정도의 선물이 남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어요.
예, 잔치 끝에 마음 상하는 일이 없도록
풍성한 대회를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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