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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과학수사계의 대발견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8-24 17:29:10 조회수 0

최근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박사 출신의 한 검시관이
범죄 현장에 남아 있는 자국이
사람의 혈흔인 지를 판별하는 시약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마쳤는데요.
자, 이 시약은 기존 시약보다
생산비가 60분의 1밖에 들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천연 성분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대구지방경찰청 최용석 과학수사계장은,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감식협회에서
이 사실을 발표해서 우리 시약이
전 세계적으로 쓰이도록 할 겁니다.
그야말로 코페르니쿠스의 발견입니다."
이러면서 만족해 했어요.

네,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발명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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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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