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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이후에
지역대학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의료기기나 로봇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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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가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필요로 할
인재양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해마다 53억원의 돈을
5년 동안 받을 수 있게된 게 큰 힘이 됐습니다.
이에따라 70여 개 기관과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만들어, 의료기기와 로봇분야 인재를
해마다 450명 씩 배출합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든든한 뒷받침을 자처한 것입니다.
◀INT▶조진호 교수/경북대학교
"대학에서 이론적으로 기술적으로 노하우적인 측면에서 철저하게 백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시 정부지원을 받아 센터를 여는 계명대는
의료기기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양성에
주력합니다.
이를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들어설 업체를 포함해 앞으로 100여 개 업체와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미취업졸업생을 업체에 보내는 인턴십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한 몫을 할 방침입니다.
◀INT▶남재열 교수/계명대학교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기술수요를 파악하고
그것을 교과목에 반영해서 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로하는 기술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센터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S/U)"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대학들이
관련 인재양성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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