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학교 개학 코앞, 신종플루 대책은?

이상원 기자 입력 2009-08-21 16:15:52 조회수 0

◀ANC▶
이렇듯 신종 플루가 가파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가 더 걱정입니다.

각급 학교가 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하는데
교육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개학을 앞두고 학교마다 요즘 교실,
화장실 할 것 없이 청소가 한창입니다.

신종플루 감염에 대비해 학교위생을
청결히 하기 위해섭니다.

학생들의 가정에도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이희곤 교감/대구 신명여중
"학생들 각 가정에 가정통신문을 보내고,
중간에 예방수칙에 대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외국에 다녀온 학생들 일주일간
외부와 격리가 되도록"

하지만 최근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예에서 보듯, 현재로선 완벽한 차단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SYN▶박종옥 보건담당사무관/경북교육청
"뚜렷하게 어느 부분에서 발생되기보다는
집단활동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어서 학생들의
활동을 통제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태입니다'

교육당국은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INT▶이종순 평생체육보건과장/
대구시 교육청
"가장 중요한 건 신종플루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데 앞으로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U)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의 경우 개인위생이
학교 전체의 위생에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하고,지역사회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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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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