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50분쯤
김천시 신음동 모 아파트 뒷편에서
현역군인 26살 최모 상병이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까지 휴가였다는 관계자의 말과
아파트 14층 복도에 군화가 있는 점으로 미뤄
부대 복귀를 앞둔 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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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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