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신종 플루 확진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는 등
개학을 코앞에 두고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모두 사후대책에만 집중돼 있고,
사전대책은 찾아 볼 수 없는 실정인데요...
신종플루가 발생했던
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한 반에서 8명이 집단으로 확진환자가
나왔는데도 같은 반에 있는 다른 아이들에
대해선 전혀 검사를 안해준다는 거예요,
증상이 있어야만 검사를 해준다는 거예요"
하며 볼 멘 소리를 했어요.
허허,결국 대책이란 것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수준이라니, 정말 앞으로가
큰일입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