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신종플루 환자 17명 늘어..120명

서성원 기자 입력 2009-08-20 19:06:33 조회수 0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17명이 더 늘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보건당국은
남자 7명, 여자 8명 등 모두 15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확인됐다며,
이들 중 4명은 외국에 다녀오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했지만, 11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미 8군 공보실도
지난 월요일과 어제 주한미군 2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부대 내에 격리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환자 17명이 추가되면서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대구가 76명,경북이 44명 등
모두 120명으로 늘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