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진환자가 17명이 더 늘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보건당국은
남자 7명, 여자 8명 등 모두 15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확인됐다며,
이들 중 4명은 외국에 다녀오거나
확진환자와 접촉했지만, 11명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미 8군 공보실도
지난 월요일과 어제 주한미군 2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부대 내에 격리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환자 17명이 추가되면서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대구가 76명,경북이 44명 등
모두 12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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