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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정치권과 정부의 인사들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잇따라 경북을 찾고 있습니다.
직무 연수나 현장 탐방 때문인데,
경상북도는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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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 의장을 비롯해
정조위원장 등 국회의원 13명이
워크숍 참석차 구미를 찾았습니다.
정책 수립의 실무를 담당하는
정책국 직원 40명도 동참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의 간부 공무원들은
행사 내내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 지정과
3대 문화권 개발 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INT▶이철우 국회의원/한나라당
"아무래도 직접 찾아와서 설명하니까
국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여름 피서철을 맞아
중앙 정치권과 정부의 굵직한 행사가
잇따라 경북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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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전문위원들이
유교문화 탐방차 안동을 방문한데 이어
이 달 말에는 한나라당 수뇌부들이
지역경제 살리기 현장 탐방을 위해
대거 안동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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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김상철 기획계장/경상북도
"현안을 해결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s/u) 경상북도는 앞으로
중앙 정치권과 정부의 직무 연수나 현장 탐방을
경북에 유치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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