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을 맞아 대구에서도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맑고 푸른 대구 21 추진협의회'는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자전거 캠페인을 벌입니다.
협의회는 `자전거를 타면 에너지도시 대구가
만들어집니다'라는 주제로 대구 수성못
시민햇빛발전소를 출발해 범어네거리를 거쳐
대구백화점까지 행진을 합니다.
대구에너지 시민연대 등도 오후 3시 수성구
범어동 흥사단 강당에서
`시민의 참여를 통한 저탄소 녹색도시 대구'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엽니다.
2009자전거대행진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범어네거리와 수성못을 거쳐 다시 공원으로 돌아오는
자전거 행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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