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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면서,
지역 대형병원들이
새 병원 건립에 가속도를 붙이고 나섰습니다.
동반 상승효과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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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역사의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설계 용역 계약을 통해
새로 지을 병원의 밑그림을 확정했습니다.
성서캠퍼스 16만여 제곱미터의 땅에
지하 4층 지상 20층, 천 33병상 규모입니다.
친환경 인증은 물론
외국인 진료를 국제적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사양도 설계에 포함시킵니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13년 완공되면
공사가 한창인 의대와 간호대,의과학연구동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도시로의 도약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권태찬 /계명대동산의료원
"새 병원에 가면 신약개발에서 임상시험센터를
확장해서 첨복,메디시티 개발에 일조를 상당히 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칠곡에 노인과 암으로 특화된
제 2병원을 짓고 있는 경북대병원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발 맞춰
내년 7월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INT▶임세종 /경북대병원
"암환자들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첨복단지와 맞물려서 환자역외유출을 막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S/U)"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이후
지역 대형병원들의 새 병원 건립 움직임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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