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구시가
2009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베를린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서 열띤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올림피아 스타디움 앞 광장에 마련된
대구 홍보부스입니다.
홍보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붓글씨 솜씨를 선보입니다.
자신의 이름이 한글로 쓰여진 한지를 선물받고
환한 미소를 짓습니다.
다른 한 켠에는 유럽인들에게 대구를 설명하고,대회때 대구를 방문해 달라며 호소했습니다.
◀SYN▶
"대구대회에 오신다고 약속할 수 있어요?
(네, 저는 갑니다)"
대구를 알리는 영상물도 방영하고,
홍보기념품도 나눠주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도시 가운데
지명도가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육상에 대한 관심이 적어
대회 흥행에 걱정이 많기 때문입니다.
◀INT▶박남태 홍보부스 담당/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독일 사람들 반응이 좋은데, 머리 속에
꼭 각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S/U]대구조직위는 이번 대회가
대구를 알리는데 가장 좋은 기회로 삼고
대회기간 내내 홍보활동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베를린에서 MBC 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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