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벼와 고추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벼 재배면적은
12만 6천 95헥타로
지난 해보다 천 730헥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공시설 건립 등으로
벼 재배 가능 면적이 줄어든데다가
쌀 재고량 증가와 소비 둔화 등으로
쌀값 하락이 우려되면서
재배 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노동력이 많이 드는 고추의 경우에도
재배면적이 만 천 922헥타로
지난 해보다 9.3%,
면적으로는 천 227헥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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