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이
6월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21%로
6월의 0.43%와 비교할 때
0.2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4월 0.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이 각각 0.26%, 0.12%로
6월에 비해 0.19% 포인트와 0.29%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어음부도율 하락은
도소매와 제조업을 중심으로
부도 금액이 크게 줄어든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난달 지역 부도업체 수는
6개가 감소한 8개고, 신설법인 수는
20개가 감소한 337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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