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출범 1년 만에
첫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경제자유구역청이 처음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은 주식회사 글로실입니다.

태양전지산업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다결정 실리콘 잉곳을 생산하는 업체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갖춘 기업입니다.

공장은 테크노폴리스나 성서5차 단지에
지을 계획인데, 천 200억 원으로 2천14년까지
생산 시설을 3단계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ＩＮＴ▶길종원 (주)글로실 대표이사
(매출은 2-3천억 원, 고용창출은 900명 이상)

지난 13일로 개청 1년을 맞은 경제자유구역청은
지금까지는 경제자유구역의 밑그림을 그려
왔다면 앞으로는 첨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는데 무게를 둘 계획입니다.

◀ＩＮＴ▶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현재 20여 건 진행, 소프트웨어와 병원,
대학 쪽에 치중하겠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수성의료지구,그리고 경산학원지구를 묶어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습니다.

국내 투자 뿐만 아니라 이젠 해외기업 유치에도
눈을 돌립니다.

(S/U) "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 유럽을
시작으로 일본과 아시아 등지로 해외투자유치에
나서 조만간 성과를 거둘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