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화학물질 보관탱크가 떨어지면서
폐질산 800리터 가량이 도로로 유출됐고
길에 서 있던 17살 이모 양 등 2명에
폐질산이 튀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굽은 길을 돌면서
폐질산 보관탱크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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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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