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의 성적이 부진합니다.
어제 베를린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단 뛰기에 출전한 김덕현은
개인 최고인 17미터 10에 훨씬 못미치는
부진한 성적으로 결선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개막일인 첫날 베를린 올핌피아 스타디움에서
장대 높이뛰에 출전한
임은지 선수 역시 4미터 10센티미터에 머물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3명이 출전한 20킬로미터 경보에서도
모두 중하위권에 머물었습니다.
대회 인기몰이를 위해 필수인
선수들의 좋은 성적은
2011 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