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날치기와 빈집털이를 일삼은
포항시 남구 대도동 17살 김모 군 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 등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지난달 4일 밤 9시 20분 쯤
포항시 북구 용홍동 한 도로에서
현금 30만원이 든 40살 김모 씨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행인들의 손가방 날치기와 빈집 금품절도로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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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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