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해마다 말복 때만 되면
출입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협조를 당부해 왔는데,
자! 올해는 연례 행사를 취소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아무래도 선거가 1년도 안 남다보니까
선거법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선관위에 자문해보니까 출입 기자단 회식도
선거법에 저촉된다고 해서 취소했습니다."
이러면서, 올해는 간부 공무원들이
산발적으로 회식을 주관하도록 했다고 했어요..
하하하하! 무시무시한 선거법 때문에
올해 말복은 서늘하게 보내셨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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