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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인사욕심은 끝이 없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09-08-14 11:23:03 조회수 0

검찰 고위직 인사로 새로 대구지검 수장으로
부임한 김영한 검사장은 지역출신으로
대구에서 평검사에서부터 부장, 차장,
고검차장까지 거친 경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는데,
자~ 전임 검사장들이 인사에서 누락되는 등
좋지 않은 선례를 남겨 적잖이 신경이 쓰이는
눈치였어요.

대구지방검찰청 김영한 검사장
"사람이 인사욕심이 끝이 없잖아요.
여기 전직 검사장님들이 아쉽게 됐는데
그게 트렌드가 되면 안됩니다."하며
보다 높은 자리로 가고 싶다는 말이었어요.

하하하, 오자마자 다음 자리 걱정이라니
너무 성급하신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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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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