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는
전문대학이 속속 늘고 있습니다.

계명문화대학은
다음달부터 하는 수시 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해
'전공리더육성 전형'으로
37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산업체 임원을 입학사정관으로 위촉해
심층면접을 통해 산업체에 맞는 전공
우수 인재를 선발한 뒤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초에는
영진전문대가 2010학년도 입시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내년부터는 다른 전문대학들도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