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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육상대회를 앞두고
공식 선수촌 호텔에서 열린
국제육상연맹 총회 사흘째 행사에서
대구 조직위는 2011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했습니다.
대구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11 대구대회의 최종 점검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한태연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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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11시
베를린 공식 선수촌 호텔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 총회 사흘째 행사에서
대구대회 준비 상황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보고회에서 대구 육상대회 조직위는
2011 대구 스타디움 경기장을 비롯해
숙박시설, 경기 운영 방식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213개 회원국 대표 대부분은
큰 만족을 나타냈습니다.
◀INT▶오느리오졸라/
국제육상연맹 스페인 집행이사
"보고회가 너무 멋졌고, 특히 감동받은 것은
주 경기장이었다. 그리고, 선수촌도 굉장히
아름답게 느껴졌다"
◀INT▶리렐트/
국제육상연맹 안티구아 대표
"모든게 우리가 보았던 거랑 같았다.
훌륭한 대구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조직위는 총회 대회 사흘동안
호텔 안에서 홍보관을 열고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또, 조직위원회 소속 공무원 50여명을
현지에 파견해 경기장을 비롯한
대회 운영, 선수촌, 각종 문화행사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INT▶조해녕 공동위원장/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충분히 시설 운영을 둘러보고,
최종 점검해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갖도록
할 계획입니다."
S/U]대구육상조직위는
이번 베를린 대회가
2011 대구대회를 위한 마무리 종합점검인만큼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입니다.
베를린에서 MBC 뉴스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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