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 지역의 명예퇴직 교원 수가
지난 해보다 87%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자, 그 배경을 살펴보니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이 변수였다지 뭡니까요.
경상북도 교육청 이승진 장학사,
"공무원 연금법 개정안이 당장 통과될 것처럼 얘기가 나온 작년,재작년은 명퇴자가 아주
많았는데, 국회에 계속 계류 중이다보니
올해는 명퇴를 다들 꺼리는 것 같습니다"
라며 일시적인 현상일 뿐 조만간 또 한차례
회오리 바람이 불거란 얘기였어요...
하하하, 명예퇴직도 이름 그대로 명예 보다는 돈 문제가 더 작용한다 이 말씀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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