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성공의 분위기를 타고
신서와 수성, 경산지구를
의료 삼각축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출범 1년을 맞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기념식은 조촐했지만
분위기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신서 경제자유구역에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가 확정되면서 가시적 성과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국 대학이나 병원과
투자협상을 벌이고 있는 수성의료지구에는
최근 대형 컨설팅사의 문의까지 잇따라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여세를 몰아 경산 학원연구지구도
사업시행자 물색에 속도를 붙이는 한편,
의료기기 회사를 유치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동반 상승 효과를 일으킬 계획입니다.

◀ＩＮＴ▶신경섭/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신서혁신도시는 의료R&D의 허브,인근 수성의료지구는 의료서비스 허브,경산학원지구는 교육 및 의료기기 제조회사를 유치하는 허브,
트라이앵글을 형성할 것 같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세계적 경기회복 기미 호재까지 겹친 만큼
경제자유구역청 출범은 비록 늦었지만
구체적인 성과는 다른 지역보다 빨리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박인철 청장/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하반기부터는 매우 공격적인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S/U)"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그야말로
날개를 달게 됐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