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인터넷 게임머니를 산 뒤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다며 강도짓을 한 혐의로
22살 한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3시 반쯤 인터넷상에서
대구시 북구 대현동 박모 씨에게
인터넷 게임머니를 팔았지만
돈을 송금하지 않자 직접 찾아가 마구 폭행하고 금목걸이와 게임머니 등 싯가 천 100만원어치를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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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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