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송유관에서 6억원 어치의 기름을 훔친 혐의로
A모 씨 등 7명을 잡아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90여 차례에 걸쳐
김천과 대구지역에 매설된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기름 39만리터,
약 6억 2천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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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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