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첨복, 우리 강점 최대한 살리는 지혜 찾아야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8-12 18:13:46 조회수 0

◀ANC▶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대구와 오송,
이렇게 복수지정 되면서 앞으로 분야나
규모를 정하는데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우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야
국내를 넘어 해외의 앞선 의료단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정부가 여러차례 약속했던
단수 지정을 포기하고 복수지정이라는
무리수를 쓰면서 강조한 것은
경쟁을 통한 효율입니다.

결국 우리의 강점을 가지고 경쟁에 나서야
승률이 높아지는데, 대구 스스로는
대사성 질환에 승수를 걸 생각입니다.

정부에 제출한 첨복유치제안서에 이미
대사성 질환과 관련한 신약개발과
첨단의료기를 생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김필구 대구시 신기술산업국장
(대사성 질환 등 인프라 바탕으로 신약,
의료기기 개발 계획 세워야)

유치전 이후에 본선 2라운드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의료계도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합니다.

돈과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는
시설과 서비스 개선이 시급합니다.

◀INT▶김제형 /대구시의사회장
"친절하지 못한 부분이 발생하면 환자들은
불만을 갖게 마련이거든요 의료진과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의료 분야별 대형화·특화도 필요합니다.

◀INT▶인주철 /대구보건의료협의회장
"흩어져 있던 연구단지를 한군데 모아서 같은 계열은 같이 잘 집중해서 연구한다면 또 빠른 시간 내에 좋은 업적을 내서.."

한마디로 요약하면
떠나는 도시에서 찾는 도시로의 탈바꿈,

우리의 장점을 가지고, 의료계부터
변화로 나설 때만이 가능해 보입니다.

MBC NEWS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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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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