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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의대와 병원 등
지역의 의료 주체들이 제살 깎아먹기 경쟁만은
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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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대학과 병원 등은
그동안 정부 지원사업을 따내기 위해
다른 지역은 물론이고 지역내에서 조차
얼굴을 붉히며 경쟁을 해 온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서 만큼은 손을 잡았고 좋은 결과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불붙게 된 본선전에서도
제 살 깎아먹기 경쟁만은 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제품 생산이 가능한 연구 결과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만이 중복투자로 인한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조영래 /경북대병원장
"대학 그리고 병원들간의 최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들은 강점으로 살려주고 하나의
사업으로 힘을 합쳐야 하는 하는 부분은 힘을 합치는 그런 모습이 좋지 않을까?"
그래서 의대와 병원 등
의료 주체들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INT▶신동구 /영남대병원장
"어떤 서로 적절한 조율이 중재가 있어야 하고 조율이 되면 따르고 자기 것을 어느 정도 손해보더라도 인정하고 포기하는 부분도 있어야"
이를 위해 이견을 조율할 수 있는 중재기구를 상설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효율적이고 공정한 결과물 도출을 위해
연구 성과물을 한데 모아 데이터 베이스화하는 작업이 전제돼야 합니다.
(S/U)"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의료서비스 주체들이
각자의 득실 계산에 앞서
힘을 한데 모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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