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아기를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6살 이모 여인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7일
의성군에 있는 한 여관에서 낳은 남자 아이를 목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여관방 한켠에 유기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방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임신한 이 씨는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