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소화전용 관창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 27살 이 모 씨와
장물을 사들인 42살 이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달 24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황동으로 만든 소화전용 관창 18개를 훔치는 등
대구 시내 아파트를 돌며 22차례에 걸쳐
970여만 원 상당의 관창 485개를 훔쳐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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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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