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열 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가 오늘 발표됩니다.
객관적인 우위를 내세웠던 대구시는
당연히 대구권에 첨복이 세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할 수 있는 일은 다했고 그런 만큼 결과도
좋을 것이다"라는 게 대구시의 입장입니다.
의료산업을 육성하기에 대구만한 조건을
갖춘 곳이 없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는
이런 결론을 낼 것이다는게 지역민의
기대입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공정하게, 정치적 배려 없이 평가해 주길
바라고 그렇게 되면 대구·경북이 가장 적합)
정부가 제시한 6개 평가 항목과
10개 세부 기준에 맞춰보면 다른 경쟁지는
한 두개 씩의 결정적 흠이 있지만
대구는 그렇지 않다는게
좋은 소식을 바라는 근거입니다.
다만 평가단의 주관적인 생각과
가중치 적용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 평가 막판에 흘러 나온
분리지정이나 복수지정설도 혹시나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하는 대목입니다.
만약 정부가 복수지정을 택한다면
예산을 늘리고 지원도 확대한다는
대책도 함께 나와야 합니다.
(S/U)"정부는 오늘 오후 3시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열어
최종 입지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