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늘 오후 4시 20분 쯤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방향 보문터널 입구에서
39살 안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터널 앞쪽의 옹벽을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 안 씨와 세살배기 아들이 숨지고,
아내 36살 김 모 여인과 8살 된 아들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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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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