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수영장 33곳을 대상으로 수질을 조사했더니
한 곳을 제외하고는 수질기준에 맞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1월부터 지난 달까지
133건의 수질을 조사했는데,
부적합 판정은 받은 한 건은
잔류염소의 농도가 낮아서 총대장균 수가
기준치 보다 많았습니다.
대구시는 수영장 수질이 대부분 기준에
맞았지만 이용객이 늘면서 수인성 전염병이
퍼질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하루 3번 이상 소독하는 등 수영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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