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 선정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대구시는 나름대로 가장 앞섰다고는
자부하면서도 후보지 간 경쟁이 끝간데 없이
이어지는 이런 입찰 방식 후보지 선정 방법에
넌더리를 치고 있다지 뭡니까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당초에 입찰 형식으로 입지를 정하겠다는
정부의 생각이 잘못된 것입니다. 보세요.
얼마나 소모적이고 정지척 부담을
안게 됩니까!"하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입지를 선정해 발표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어요.

쯧쯧, 거꾸로 정부가 다른 경쟁 후보지를
일방적으로 선택했다면 대구시는 팔짱 끼고
가만히 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