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가 사실상 FTA에 준하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맺음에 따라
지역의 자동차 부품과 섬유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도 수출비중은
지난 해 기준으로 대구가 2.7%, 경북이 2.9%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인도에 진출해 있는 에스엘을 비롯한
지역기업들은 무관세 혜택과 수출 증가 등의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인도는 인구 12억의 세계 두 번 째로 큰
면화 생산국으로 저임금의 숙련된 노동자와
거대한 내수시장을 갖고 있어서
섬유업계의 인도 진출과 수출증가가 기대되고
현대화, 자동화 장비 설비를 위한 수요도 커서
전기 전자 등의 업종도 혜택을 볼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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