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한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대구오페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창단 후
처음으로 올해 남미로 해외 연주를 가는 등
최근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데...
자, 거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오페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박한길 단장,(굵은 목소리)
"지난 해 말에 노동청이 우리 단체를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하면서 그전에는
연주비용 외에 정기적인 수입이 없었는데
올해부터는 노동청으로부터 매달 정기적인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하며 단원들의
생활 안정이 연주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얘기였어요.

네, 생계 걱정이 사라지니 저절로 신명이 난다
이 말씀입니다요.